기독교 장례식장 예절, 실수 없이 조문하는 법
갑작스럽게 기독교 장례식장 조문을 가게 된 경우, 크리스천이 아니라면, 절을 해야 하는지 헌화를 해야 할지 고민되었던 경험이 있으실 텐데요. 기독교 장례는 일반 장례와 예절이 달라서 당황스러울 수 있습니다. 기독교 장례식장에서 실수하지 않고 예의 바르게 조문하는 방법을 단계별로 정리했습니다.

기독교 장례식, 일반 장례와 무엇이 다를까요?
기독교 장례식장을 방문하면 아래 이미지와 같은 명패를 보신 적이 있으실겁니다. "저희는 기독교 가정입니다. 절 대신 목례를 해주시기 바랍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기독교 장례는 일반 장례식과 몇 가지 중요한 차이점이 있는데요. 가장 큰 특징은 곡을 하지 않고, 절을 하지 않으며, 제사상을 차리지 않습니다. 대신 찬송과 기도로 고인의 영혼을 하나님께 맡기며, 예배 형식으로 장례를 진행하게 됩니다.


기독교 장례식장 조문 예절 단계별 가이드

1단계: 장례식장 도착 및 준비

2단계: 올바른 헌화 방법
기독교 장례식장에서는 분향 대신 헌화로 고인을 추모하고, 헌화 예절은 아래를 아래와 같습니다.

3단계: 상주에게 인사하기
헌화 후에는 상주와 인사를 나눠야 하는데요. 이때 절이 아닌 가벼운 목례로 예를 표하셔야 합니다. 상주와 친분이 있다면 낮은 목소리로 짧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돼, 고인에 대한 구체적인 질문은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대신 "주님의 위로가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라고 말하는 것이 기독교 장례식장에 좀더 맞는 표현입니다.

기독교 장례식장 방문 시 복장 가이드

장례식장 방문 시 복장은 고인에 대한 예의를 나타내는 중요한 요소이니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조문객이 기독교 신자인 경우
조문객 본인이 기독교 신자라면 헌화 후 영정 앞에서 짧은 기도를 드려도 괜찮습니다.묵념과 목례로 잠시 기도를 드린 후, 상주와 같은 방식으로 목례를 서로 나눕니다.
최근에는 조문객의 종교를 고려하여 향로와 국화를 모두 준비하는 장례식장도 많지만, 기본적으로는 고인과 유가족의 종교를 따르는 것이 올바른 예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기독교 장례 예배 일정 알아두기
기독교 장례는 여러 차례의 예배로 진행되는데요. 조문을 갈 때 이러한 예배 일정을 미리 확인하면 좋습니다. 특히, 입관예배나 발인예배에 참여할 예정이라면 일정을 미리 체크해 두시는 게 좋습니다.
- 위로예배: 고인이 소천한 후 장례식장에서 유가족을 위로하는 예배
- 입관예배: 입관 시 목사님의 집례로 드리는 예배
- 발인예배: 장례식장을 떠나기 전 드리는 마지막 예배
- 하관예배: 묘지나 납골당에서 고인을 안장할 때 드리는 예배
기독교 장례식장에서 피해야 할 행동

부의금 전달 예절
부의금은 홀수 단위로 준비하는 것이 관례이며, 새 돈보다는 사용한 돈으로 준비하시는 게 예절입니다. 봉투 뒷면 왼쪽 하단에 세로로 이름을 적고, 소속이 있다면 이름 오른쪽 위에 함께 기재하시면 됩니다.
